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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재보궐 선거보도...이젠 정산할 시간이다 미수로 끝난 작서(灼鼠)의변(變), 이제는 정산해야 할 시간 서울 부산을 포함한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됐다. 우리는 선거결과에 관해 정치적 논평을 할 생각이 없다. 어느 정파가 이기고 지느냐가 공영방송이 운영되는데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긴 국민의힘이나 진 민주당이나 충분하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구태를 벗어던지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에 어떤 기대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선거는 그러나 언론, 특히 공영방송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 선거로 기억될 것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과 캠페인은 이것이 21세기의 정치환경에서 목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제기하게 만든다. 오세훈의 내곡동 의혹을 제기하는 형식과 방법 등은 구체적인 증거나 객관적인 .. 더보기
◆ 질문 있어요! 유재우 위원장님~~ 본부노조 공간 탈취의혹 및 타임오프 딜~치기 의혹사건에 대한 입장 ➀ 본부노조 유재우 위원장은 KBS노동조합의 동향을 본부노조에게 시시콜콜하게 전하는 노사협력실 직원이 누구였는지 밝혀주세요. ➁ 본부노조 유재우 위원장은 KBS노동조합이 발송했다는 문서를 사측의 누구로부터 입수한 것인지 밝혀주세요. 그것도 노사협력주간실인가요? 그 문서라는 것을 본부노조에 전해준 인물이 사측 간부인가요? ➂ 직원에 대한 형사고발과 타임오프를 딜~치기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명확히 해주세요. 떼쓰기식 생태 증언 말고 증거를 명확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➃ 만일 그렇다면 본부노조와 노사협력주간실은 결국 한 몸통이군요? ➄ 그래서 KBS노동조합은 오늘부터 노사협력실 주간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에 대해 KBS노동조합 출입을 금지하도록 .. 더보기
◆ 선거 막바지, 주구의 마지막 발악인가? 대학생 공정방송감시단 보고서 선거 막바지, 주구의 발악 역시 끝으로 간다 양승동아리 주구저널리즘의 끝판왕이자, 사실상 KBS에서 아무도 못 건드리는 것으로 보이는 친 정권 선동가 주진우의 .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주구의 움직임도 더욱 독해지고 있다. 나중에 어떤 뒷감당을 하는 것도 상관없다는 듯 정권 보위에 눈이 뒤집힌 듯하다. 최근 주진우 라이브에서 벌어진 엽기 퇴폐 저질 싸구려 방송의 사례를 보자. ------------------------ ❍ 노골적 여당 선거운동 지원 - 는 4월 2일에는 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5일에는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을 섭외해 그들의 입장을 마음껏 떠들도록 허용한 반면, 야당의 지도부나 후보가 나와서 입장을 설명하는 내용은 없음. - 내곡동 생태.. 더보기
◆ 하다 하다 안 되니 이젠 유언비어로 변명하나? 하다 하다 안 되니 이젠 유언비어로 변명하나? 민주노총 산하 KBS본부노조가 최근 누리동 자리로 사무실을 이주하는 작업이 여론의 강한 반발을 불러오자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로 KBS노동조합을 공격하고 나섰다. 참으로 딱하고 안쓰럽다. “타임오프 배분과 김 모 아나운서 고발 취하 건 등을 딜~하자고?” KBS본부노조는 자신이 주장하는 발언의 근거를 정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무슨 말을 했는지 6하 원칙에 따라서 밝혀라! 밝히지 못할 경우 KBS본부노조는 KBS 직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최근 KBS노동조합 18대 집행부가 출범하자 양승동 KBS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노측의 강력한 견제와 감시가 성가셨는지 노사협력주간실 직원들의 노조 .. 더보기
◆ 방송패널도 정권 앞잡이인가...안진걸, 박시영 출연금지하라! 대학생 공정방송감시단 보고서 방송패널도 모두 정권의 앞잡이인가? 양승동아리 주구저널리즘의 끝은 어디?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의 판세가 불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거티브 일변도로 선거판을 어지럽히려는 집권 여당의 구태에 많은 국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그 정권의 지저분한 정치공작을 뒤에서 충실히 보조하는 역할을 KBS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도 이런 실태인데, 내년 대선에서는 얼마나 노골적으로 정권에 부역하는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우려하는 직원들의 눈길이 적지 않다. 지금 KBS뉴스가 자행하고 있는 정권의 앞잡이 노릇은 의제의 선택이나 이슈를 어떻게 프레임 할 것인가 등의 거시적 관점 뿐 아니라 단어 하나 하나의 사용 등 세부적인 방법까지 꼼꼼하게 이.. 더보기
◆ <난 이렇게 생각해~> 엄경철의 1년6개월 흑역사~이러고도 영전인가? KBS인 기고문. KBS인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무능, 무책임, 몰염치, 내로남불 엄경철 1년 6개월...또 영전인가? 양승동 KBS 체제의 실세 가운데 한 명인 엄경철. 양승동 KBS 체제에서 그의 성적표는 보도국 구성원 과반의 지지도 얻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임명동의 투표에서 보도국 385명의 과반에 훨씬 못 미치는 161명만이 찬성했고 이례적으로 보도본부 97명이 반대표를 직접 던질 정도로 정치색이 뚜렷한 정파적 대변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같은 보도국 내부의 평가는 과거 그가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 본부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낸 것과 무관하지 않다. 언론노조는 이강택 위원장 (현 TBS사장, 전 KBS PD) 시절 (2012년 3월 27일) 이석기의 통합진보당 (조준호 대표)과.. 더보기
◆ 우리 자리로 오세요. 우리가 연구동 갈테니 직원들 그만 괴롭혀요 우리 자리로 와라. 우리가 연구동 간다 직원들 그만 괴롭혀라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노조가 잇따른 비판적 지적에도 불구하고 누리동 2층으로 사무실 공간을 옮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그 이유가 참 가관이다. 조합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는 조합이 되겠단다. 물리적인 공간만 가까워지면 조합원들에게 더 다가서는 노동조합이 되는가? 연구동과 누리동은 불과 백 여 미터 차이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무슨 더 가깝게 다가선다는 궤변을 늘어놓는가? 차라리 알짜배기, 금싸라기 공간을 차지하고 싶다고 고백해라. KBS 공간배정의 제1원칙은 회사업무 우선주의다. 지금 누리동 2층으로 입주하고자 하는 부서가 밀려있다. 그런데 무슨 염치로 그 자리를 그렇게 탐을 내시나? 거기에 꿀 발라놨나? 그런 생각이었다.. 더보기
◆ 말로 안 한다 이젠. 엄경철 국장은 이제 그만하고 자숙하라! 엄경철 국장은 이제 그만하고 자숙하라 양승동 사장과 엄경철 통합뉴스룸국장은 결단하라. 엄경철 국장은 양승동 사장이 취임한 뒤 이른바 3관왕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보도국 취재주간, 앵커, 그리고 통합뉴스룸국장이라는 주요 3개 자리를 독차지함으로써 양승동 KBS의 명실상부한 실세중 실세라는 점을 안팎에 알렸다. 이는 KBS보도본부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과거 20여 년 전 보도본부 고위간부들이 앵커를 한다든가 이런 장면은 한 두 차례 목격했지만 이렇게 보도본부의 주요 포스트를 싹쓸이한 경우는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일 잘하는 인물이 중요한 보직이나 역할을 맡아 KBS보도본부가 시청자들에게 더 서비스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지만 엄경철 국장은 그렇지 못했다. 이제.. 더보기
◆ KBS보도본부는 오세훈 보도에 명운을 걸어라 오세훈 보도에 명운을 걸어라 김종명 보도본부장, 엄경철 통합뉴스룸국장, 박태서 정치국제주간, 최문호 정치부장에게 16년 전 어떤 사람이 선글라스를 쓰고 측량을 하러 왔는데 그 사람이 오세훈이었다는, 내곡동에서 농사짓는 누군가의 증언. 이 단 하나의 단서는 3월 26일 마치 오세훈이 지위를 이용해 LH 부동산 투기꾼들과 같은 엄청난 이익을 올린 것처럼 의 단독보도로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 보도를 근거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한 후보인 오세훈에게 사퇴를 압박한다. 이틀 후 28일, 는 그 16년 전 오세훈이 하얀색 상의에 선글라스를 끼고 왔었다는 국토정보공사 직원 한 명의 증언을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물론 이번에도 이 증언 외에 다른 결정적, 객관적 증거는 없었다.. 더보기
◆ 언제쯤 그 고질병 고칠 수 있을까요? 진영논리와 억지 난독증 억지 부리기란 고질병은 언제 치유될까 현 정권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운동권 세력 같은 선동가들이 논쟁이나 이념 투쟁에서 궁지에 몰릴 때 흔히 보이는 현상이 몇 가지 있는데, ➀ 진영논리 ➁ 의도적인 난독증 같은 증상이다. 그리고 그런 꼼수조차도 안 통할 때 내미는 ➂ 억지쓰기라는 카드도 있다. 정권에 부역하고, 취재 대상에게 갑질하는 양승동아리의 보도에 대한 우리의 지적이 속이 쓰렸는지, 민주노총 KBS 본부노조와 언론노조가 내민 글에는 막장에 몰린 자들이 쓰는 카드들이 모두 망라돼있는 듯하다. 하나하나 차근히 살펴보자. ➀ KBS본부노조는 우리가 격분했다고 한다. 난독증이다. 우리는 격분할 일이 없다. 안타까울 뿐이다. 언론의 정도를 버리고, 권력의 주구노릇이나 하는 모습에 안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