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7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 [성명] 노동자 희생 가속화 기류,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성명]노동자 희생 가속화 기류,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양승동 사장은 4월 조회사에서“인건비를 줄이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연차촉진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무급휴직이나 안식년, 안식월 도입”“수입구조에 맞는 비용구조”“직원들의 고통분담을 전제” 등을 언급하며 대대적인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런데 정작 교섭대표를 자처하는 본부노조는 ‘스스로 채찍질하라’는 형식적인 성명서 외에 임금에 대한 논의를 사측과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아무리 코로나 사태로 본격적인 임금협상을 개시하지 못했다하더라도 KBS 노동자의 핵심적인 관심사인 임금과 복지 문제에 대한 의견교환도 없었단 말인가?양승동 사장의 조회사를 통해 나타난 심각한 구조조정의 예고를 그냥 듣고만 있었단 말인가? 작년만해도.. 더보기 ▣ [성명] 정필모 완주에 대한 암묵적 동조인가? [성명] 정필모 완주에 대한 암묵적 동조인가? KBS 부사장에 자리에 있다 번개같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8번으로 갈아탄 정필모 전 부사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영방송의 사령탑에 있다가 지금은 특정 정당의 당선 유력 후보로,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침에 KBS보도본부 문화부장에 있다 저녁에 청와대 대변인으로 변신한 민경욱 전 앵커와 함께 KBS 정언유착의 대명사다. 정필모 전 부사장의 정치인 커밍아웃을 보면 KBS 윤리강령은 그냥 있으나마나다. 경영진도, 이사회도 KBS인이 정치판으로 뛰어드는 것을 제지하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아예 특정 정당에 추천을 하고 있고 노조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분명 제대로 된 공영언론은 아니다. 정필모 전 부사장이 특정정당 후보로 변신하자마자 ‘고대영 저격수’, ‘.. 더보기 ▣ [성명] 기표 도장 색깔은 왜 파란색으로 바뀌었나? [성명] 기표 도장 색깔은 왜 파란색으로 바뀌었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KBS 본관에 대형 현수막이 나붙었다. 기표된 투표용지가 투표함에 들어가면서 70% 이상의 색상이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수인가 의도인가?! 모든 대한민국 유권자가 아는대로 기표용구의 색상은 적색이다. “정해진 적색의 기표용구 표기가 아니면 무효표가 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KBS가 색깔을 달리해 혼란을 주거나 다른 기표용구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것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과의 입장입니다.” (그림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에 사용되는 기표 용구는 적색 외에 없을뿐더러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변형사용해서.. 더보기 ▣ [수정성명] 연차 완전 강제 촉진·무급 휴직 또 공포가 몰려온다 [수정성명] “연차 완전 강제 촉진·무급 휴직, 또 공포가 몰려온다”에 대한 KBS노동조합의 입장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은 지난 4월 10일 성명 에서 임금협상과 관련한 소문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2020년 임금협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측이 10%의 임금 삭감을 제시했고, 본부노조가 이런 임금삭감안을 거부하고 대신 복지카드 50만원 삭감을 제안했다”는 소문이었다. 이에 대해 사측과 본부노조는 “공사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은 2020년 임금교섭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공사가 10%의 임금 삭감을 제시했다거나 교섭대표 노동조합이 복지카드 50만원 삭감을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본부노조는 “‘루머’를 옮겼을 뿐이라고 변명해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 훼손.. 더보기 ▣ [성명] 양승동 2년, 추락 거듭하다 결국 벼랑 끝 [성명] 양승동 2년, 추락 거듭하다 결국 벼랑 끝- KBS, 이대로 양승동아리와 함께 망하나 - 양승동 KBS 사장 취임 2주년을 맞았다.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 2018년 4월 제23대 KBS 사장에 취임한 뒤 다시 KBS 사장에 응모하여 연임에 성공, 제24대 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년전 양 사장은 무엇을 말했나? “새로운 KBS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취재와 제작 자율성을 보장하고 인적쇄신을 하며 약자들과 상생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약속한 내용을 단 하나도 지키지 못했다.어쩌면 처음부터 지킬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먼저 방송 부문을 살펴보자.시사기획 창 재방송 불방 사태와 관련하여 청와대 외압 의혹이 일파만파 확.. 더보기 ▣ [성명]저급한 복지기금 책임회피 공작 집어치워라! [성명] 저급한 복지기금 책임회피 공작집어치워라! 최근 본부노조가 성명서와 특보를 잇따라 내 복지사업 기금 고갈에 대해서 사측과 우리노조를 대대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사내외의 가장 큰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정필모 전 부사장의 비례대표행이나, 이제는 무급휴직까지 운운하는 등 벼랑 끝에 서있는 KBS의 경영위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고작 성명서 한 장으로 넘어가더니 복지기금 고갈에 대서는 집중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KBS 구성원들의 불만을 고조시키고 그동안 이렇게 될 때까지 KBS 노동조합은 뭐했느냐며 압박할 수 있는 호기로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늘 그랬듯 이번 건 역시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복지기금의 자금 고갈에 가장 큰 책임은 누구에 있는가? 당연히 일차적인 책임은 회사에 있다. KBS노.. 더보기 ▣ [성명] 사측과 본부노조는 정필모 사퇴 요구 안하나? 못하나? [성명] 사측과 본부노조는 정필모 사퇴 요구 안하나? 못하나? 정필모 전 부사장은 지난 2월 20일 전격적으로 사표가 수리됐다.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34일 뒤 정 전 부사장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변신해 당선 안정권인 8번 순위를 받았다. 정 전 부사장은 부사장으로 임명되기 전 큰 반발을 샀다. 회사 몰래 외부에서 거액을 받고 강의를 하다가 감사원에 적발돼 1심에서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사위원회 재심 등 징계절차가 완료되기도 전에 사측과 이사회는 부사장 임명을 강행했다.사측은 정 전 부사장이 2월 20일 사표를 쓸 때에도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양승동아리는 정 전 부사장이 지속적으로 회사의 독립성과 정당성을 무너뜨리고 있는데도 막기는커녕 오히.. 더보기 ▣ [200자 성명] 명품 장수 프로그램을 말 할 자격이 있는가 더보기 ▣ [성명] 교섭대표 거죽만 쓰고 오로지 남 탓만 [성명] 교섭대표 거죽만 쓰고 오로지 남 탓만- 복지기금 고갈의 책임은 무능한 경영진에게 있다 - 본부노조가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2년 동안 가만히 있다 뜬금없이 성명을 내어 사내 복지사업 중단 위기를 우려했다. 교섭대표노조라는 본부노조는 근본 대책은 밝히지 않은 채 양승동 경영진에다 KBS노동조합까지 끼워 넣어 책임을 지라고 비난하니 앞뒤가 맞지 않아도 이렇게 안 맞을 수가 없다. 사실 복지기금 고갈 문제는 수 년전부터 KBS노동조합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지적해왔다, 학자금 → 복지기금 → 장학기금, 고난의 역사KBS는 애초 사측에서 100% 학자금을 지급해왔지만 지난 2003년 당시 9대 김영삼 집행부와 정연주 사장은 경영위기로 어려움에 처하자 감사원 지적을 핑계로 직접 학자금을 지원하던 것을 복지기.. 더보기 ▣ [성명] 정필모, 자칭 ‘저항하는 언론인’ 맞나? [성명] 정필모, 자칭 ‘저항하는 언론인’ 맞나?- KBS 이미지 끌어다 쓰고 대변인까지 - 지난 3월 24일 발표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8번에 정필모 전 KBS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정 전 부사장은 사표 쓴 지 34일 만에 당 수석대변인까지 맡아 특정 정치 세력의 입이 되어버렸다. 더불어시민당 홈페이지(platformparty.kr) 첫 화면에 정필모 전 부사장을 ‘저항하는 언론인’이라고 소개해 놨다.(2020. 4. 2. 16:59 기준)KBS 기자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여러가지 약력이 나올법한 프로필에는 ‘(전) KBS 부사장’이라고 적어 놨다. 공영방송 KBS를 대표하는 부사장이란 자리를 최대한 호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정필모 전 부..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