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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7대 성명서

▣ [성명] 시민 목소리 귀닫고 가다간 정말 큰일난다! [성명] 시민 목소리 귀닫고 가다간 정말 큰일난다! 지역방송이 활성화되었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주체는 바로 시민이다. KBS 지역방송국은 지역시민의 것이라면서 폐쇄수순을 밟고 있는 것 자체가 크나큰 모순이다. 원주, 순천, 목포에 이어 오늘(5월 18일)은 포항에서 시민들이 또다시 기자회견을 연다.KBS 지역국의 주요 기능이 사라져 폐쇄수순으로 가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혔다.경영진은 지역방송을 활성화한다며 지역국을 폐쇄하는 허황된 논리보다는 시민들을 설득시킬 명분을 밝혀야한다. 만약 그럴 명분이 없다면 당장이라도 지역국 폐쇄 계획을 철회하는 게 옳다. ■“지역국 폐쇄 결사 반대” 방통위에 공문 전달 KBS 사측이 KBS 지역방송국을 죽이기 위해 지난 5월 6일 'KBS 지역방송국 변경.. 더보기
▣ [성명] 임금협약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을 제안한다! [성명] 임금협약 승리를 위한공동투쟁을 제안한다! 노동조합의 존재 이유는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 이익확대라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조합은 사측과 임금과 단체협약 투쟁을 통해 조합원의 이해를 대변한다. 오늘(5월 13일) 본부노조는 2020년 임금교섭 시작을 알렸다. 노측 교섭위원으로 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유재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본부장 등 10명이지만 여기에 양대 노조의 한 축인 KBS노동조합은 없었다. 이번 임금협상은 어느 때보다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적자를 강조하며 노동자의 고통분담을 해결책으로 내세우고 있다.수백만 원의 이르는 연차강제 촉진 확대를 유예해주는 대신 임금 삭감폭에 그 비용을 반영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사측 내부.. 더보기
▣ [성명] 본부노조, 임금협상 본회의에서 KBS노조 배제 말라! [성명] 본부노조, 임금협상 본회의에서 KBS노조 배제 말라! ■ KBS노조 빼고 상위 단체인 언론노조는 임금협상 참여 KBS 노동자보다 외부세력이 임금 협상 주체라니 황당 올해 임금협상 본회의가 내일(5월 13일) 열린다. 노사 양측 각각 10명씩 참여하는 올해 협상에서 본부노조는 KBS노동조합을 배제시키려하고 있다. 본부노조는 대신 임금협상 본회의는 상위 노조인 언론노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참여한다. KBS 노동자 대신 외부 세력이 임금협상의 주체가 된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지난해와 올해 수차례 본부노조에 임금협상 본회의에10인 중 3인의 정위원 참여를 강력히 요구했지만 본부노조는 이를 무시했다. 본부노조는 KBS노동조합이 실무교섭에 단 1명만 나오든지 싫으면 그마저도 참여하지 말라는 식이다. 이.. 더보기
▣ [성명] 가이드라인까지 어기고 공정성 파괴 양승동아리는 당장 입장을 밝혀라! [성명] 가이드라인까지 어기고 공정성 파괴양승동아리는 당장 입장을 밝혀라! ■ 기소된 국회의원 당선인 KBS 출연 제작진 “언론개혁 때문에 섭외했다” 사회부장이 취재정보를 외부로 유출시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국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선인이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토크쇼J에 나가 공정성 비난이 일고 있다. 최 당선인은 지난 10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출연해 KBS의 과거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보도를 비판했다. 특히 방송에서 KBS의 김경록 PB 인터뷰 보도를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보도였다”며 조 전 장관 보도에 대해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이 떨어지면서 아직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분풀이 저널리즘’”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사내외부.. 더보기
▣ [성명] 구태 인사로 꽉꽉 채운 KBS는 침몰 중 [성명] 구태 인사로 꽉꽉, KBS 침몰 가속화 ■ 인사 참사의 주역들 계열사 임원으로 전 본부장들에 이어 이번에는 본사 직원 3명이 계열사 감사와 이사로 옮겨간다. 이들 중 2명은 오성일 인력관리실장, 김성일 인사운영부장이다. 그동안 KBS 인사를 좌지우지해왔던 인물로 로 회사 뒤흔들어 위기에 빠뜨린 ‘인사 참사’의 주역이다.이들은 공사 창립 이래 최악의 특정 노조 위주 싹쓸이 인사가 자행되고, 동료들에 대한 보복 인사가 일어날 때 이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이를 부추겼다.또 공채 인력을 앞뒤보지 않고 대규모로 채용했다가 정작 채용 인원이 절실한 지금은 공채를 뽑지 못하고 있는 졸속인사를 한 책임도 있다.이런 무능 인사 자체가 회사 경쟁력의 심각한 저하는 물론 승진, 평가 등에서 수십 년간 악영향을 끼칠 .. 더보기
▣ [성명] '지역국 뉴스 실종' 부정할 능력과 자격 있나? [성명] ‘지역국 뉴스 실종’ 부정할 능력과 자격 있나 ‘지역국 뉴스 실종’ 부정해도 진실은 그대로양승동아리의 하수인인 지역정책실의 진실 부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KBS노동조합은 지난 4월 27일 성명 ‘지역국 뉴스 실종..결국 시청자 버리나?’를 통해 지난 2월과 3월 두 달 동안의 타 언론사와 비교한 모니터링 자료를 제시했다. 이 자료를 통해 조합은 구조조정 대상지역인 KBS진주가 관할하는 서부경남 지역뉴스가 경쟁 언론사에 비해 축소되고 있으며 수일이 지난 단신이 나가고 리포트가 나오지 않은 경우도 허다했다는 점을 보여줬다. 지역정책실은 가만히 있다 열흘이 지난 오늘(5월 7일)에야 해당 집계 자료가 틀렸다고 사내게시판에 발표했다. KBS노동조합이 시군뉴스를 다수 빠뜨려 축소 집계를 했다고 비난했.. 더보기
▣ [성명] 취재정보 빼돌린 대가로 무엇을 챙겼나? [성명] 취재정보 빼돌린 대가로 무엇을 챙겼나?취재정보 무단유출 사회부장 징계 대신 승진 ‘충격’ 사회부장이 취재정보 무단 유출유출 정보 타사 방어논리에 이용돼 최근 KBS 보도본부 사회부에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뉴스 경쟁력의 근간인 취재 정보가 무단으로 다른 언론사로 유출된 것이다. 이를 유출시킨 장본인은 바로 사회부장이다. 사회부장은 취재기자의 정보보고를 아무런 논의 없이 뉴스타파 특정 기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했으며 해당 정보보고가 다른 언론사 기자가 인용되고 나서야 그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KBS 기자가 현장에서 땀 흘리며 찾아낸 정보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타사의 방어논리에 이용된다. "뉴스타파가 최근 입수한 한 언론사 검찰 출입기자의 3월 초 정보보고 내용이다. 대검 관계자, ".. 더보기
▣ [성명] 노동자 눈치 보이니 연차촉진 철회 립서비스 [성명] 노동자 눈치 보이니 연차촉진 철회 립서비스사측은 연차촉진·무급휴직·구조조정 철회 못 박아라! 본부노조가 오늘(5월 6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사측이 추진하는 연차촉진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사측은 또 연차촉진을 철회하는 대신 ‘연차 운용의 합리적 조건’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강제 연차 촉진에 무책임했던 본부노조사측은 지난해 본부노조의 묵인 하에 연차 강제 촉진 6일 유예를 풀어버렸다. 사측은 이후에도 본부노조와 합의 하에 연차 수당 후불제를 강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것도 모자라 사측은 최근 갑자기 회사가 어렵다며 최소 80% 이상 강제 연차 촉진 카드를 들고 나왔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KBS노동자는 최소 천만 원 이상의 임금 손실이 나는 3연타를 맞게 되는 찰나였다. KBS 노동자는 .. 더보기
▣ [성명] KBS에 진짜 노동조합은 어디 있는가? [성명] KBS에 진짜 노동조합은 어디 있는가?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5월 1일, KBS 노동자의 현 상황을 생각하면 눈물만 나온다. 2년동안 무능 경영으로 회사를 망쳐온 양승동 사장과 그 경영진은 또다시 기록적인 대규모 적자를 스스로 인정하고 미증유의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말로만 혁신 외치면서 실제론 폐습 답습 사측은 위기 타개책으로 ‘슬림화한 디지털 조직’이란 해묵은 표현을 끌어왔다. 그러나 이 말을 한지 얼마 안 돼 단행한 총국장인사를 보면 헛된 표현이다.지역실정과 능력보다는 100% 본부노조 출신 충성파 인사로 채운 그 밥에 그나물 전형적인 양승동아리 인사다. 양승동아리는 입으로는 혁신과 변화를 내세우지만 실제 한 번도 그렇게 한 적이 .. 더보기
▣ [성명] 지역국 뉴스 실종..결국 시청자 버리나? [성명] 지역국 뉴스 실종..결국 시청자 버리나? 지역정책실이 오늘(4월 27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지역국 구조조정을 강행한다고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진주와 포항, 안동, 목포, 순천, 충주, 원주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한다고 밝힌 것이다. 지역정책실은 지역국 직원들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노사협의도 한다고도 말했다. 사실상 7시 뉴스 광역화로 포장한 지역국 통폐합 작업인 것이다. 지역 시청자로 구성된 7개 지역 시민단체와 KBS노동조합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시청자가 허락하지 않는 지역국 통폐합에 대해 결사 반대해왔다. 지역정책실이 추진한 순회 설명회와 각종 토론회는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파행됐으며 스스로 뉴스 범위를 축소하고 지역간 불균형적인 콘텐츠를 초래해 지역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