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7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 [성명] 앓는 소리 그만하고 무능하면 KBS를 떠나라! [성명] 앓는 소리 그만하고 무능하면 KBS를 떠나라! 오늘(4월 1일) 양승동 사장은 조회사를 통해 회사를 경영할 능력이 없다고 또다시 실토했다.올 초부터 3월까지 광고 실적 수십억 원이 미달됐고 연말까지 사업 손실이 1,269억이라고 추산하며 자산도 이미 매각해 내년부터 차입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늘 그렇듯이 미디어 환경 악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축을 핑계로 삼는 것도 잊지 않았다.허나 경영을 잘못했으니 책임지겠다는 말은 없었다. 양 사장은 대신 이른바 유체이탈화법으로 재정안정화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이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열거하기 시작한다. “이제 더이상 자산 매각을 통해 적자를 메워서는 안된다”“연차촉진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하고”“외부에서 직원들의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 더보기 ▣ [성명] 특정 정당 후보 추천 미리 알고 있었나? [성명] 특정 정당 후보 추천 미리 알고 있었나? 이번 총선이 다가오자 KBS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공영방송의 사명을 망각한 채 정치권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길환영 전 KBS사장과 천영식 전 KBS 이사는 공천에 탈락했고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공천을 받았다. 누구보다도 정점인건 사표 쓴 지 34일 만에(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사표 쓴 지 30일 이후 비례 신청 가능) 비례대표 8번으로 당선이 유력한 순번에 오른 정필모 전 KBS 부사장이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정 전 부사장의 정치인 커밍아웃으로 인해 KBS는 신뢰에 치명상을 입었다고 진단했다.정 전 부사장이 적폐청산한다며 진실과미래위원회를 진두지휘했지만 본질에서부터 의심을 피할 수가 없게 됐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지지했던 시민사회도 치명타를 맞았다고 했다. .. 더보기 ▣ [성명] 정필모 전 부사장은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성명]정필모 전 부사장은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KBS 부사장이라는 공영방송의 핵심적인 자리에 있다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변신한 정필모 전 KBS 부사장. 정 전 부사장은 비례 선거 출마 언론인은 선거 30일 전에 사퇴하면 된다는 공직선거법에 맞춰 사표 쓴지 34일 만에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정 전 부사장은 정치인으로 변신하자마자 KBS를 비롯해 언론에 노출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KBS 9시 뉴스에 나온 정 전 부사장은 시청자들이 보기에 KBS 전직 부사장인가 아니면 더불어시민당 후보인가? 매우 충격적인 건 정 전 부사장의 후보 선정에 한국기자협회장과 한국PD연합회장의 추천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비례 후보 명단에 없던 정 전 부사장은 재심 결과라며 갑자기 튀어나왔다. .. 더보기 ▣ [긴급성명] 고찬수 PD협회장, 정말 정필모 추천했나? [긴급성명] 고찬수 PD협회장, 정말 정필모 추천했나? 더불어시민당은 지난 3월 23일 갑자기 명단에도 없던 정필모 전 KBS부사장을 당선이 유력한 비례대표 8번에 배치했다. 대신 이창현 KBS시청자위원장은 당선권 밖인 순위승계 예비자 5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날인 24일 오마이뉴스 조혜지 기자는 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는 이창현 후보의 교체 사유로 "해당 언론단체의 추천을 받지 않고 개인 자격으로 신청한 바, 창당 정신에 부합하는 성향을 가진 후보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재심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또 최고위원회는 이창현 후보를 정필모 후보로 교체한 이유에 대해선 한국기자협회장과 한국PD연합회장의 추천을 .. 더보기 ▣ [성명] 양승동아리의 생존법, “다 계획이 있구나” [성명] 양승동아리의 생존법,“다 계획이 있구나” 온 KBS인이 코로나 재난방송과 선거방송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뛰어다는 지금, 정필모 전 부사장이 사표 낸 지 한 달여 만에 여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시민당의 8번 비례후보로 변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충격이 계속되는 사이, 이번에는 무능 본부장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었던 김의철 전 보도본부장, 황용호 전 편성본부장, 김덕재 전 제작1본부장, 박재홍 전 경영본부장이 KBS 계열사 사장과 이사, 감사 등 경영진으로 입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과 함께 양승동아리 일원이었던 김용덕 전 기술본부장은 이미 낙하산을 타고 계열사 이사로 들어와 있다. 전 부사장이 선거판에 뛰어들고, 전 본부장과 국장들이 계열사 임원으로 갈아타고 있지만 뚜렷한 명분은 없다.이들.. 더보기 ▣ [성명] KBS가 저열한 정필모 권력욕의 제물이 됐다 [성명]KBS가 저열한 정필모 권력욕의 제물이 됐다 공영방송 수호를 외치며 코로나 재난방송에 힘쏟고 있는 KBS인이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에 휩싸였다.정필모 전 부사장이 기자와 앵커를 거쳐 KBS를 대표하는 부사장직을 수행하다 예고도 없이 국회의원 선거판에 뛰어들었다는 쓰라린 소식이었다. KBS 핵심인물이 이토록 노골적으로 특정 정치세력과 손을 잡은 사례는 한국 언론사를 통틀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정 전 부사장이 사표를 쓴지 고작 한 달이 좀 넘었다. KBS를 향한 시청자들의 눈에 정 전 부사장의 정치인 커밍아웃이 어떻게 비쳐질 지 명약관화하다.이제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KBS 뉴스를 믿어달라고 호소하며 KBS 뉴스는 공정하다고 감히 입을 놀릴 수 있는가! 정 전 부사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비.. 더보기 ▣ [성명] KBS는 결국 ‘정필모 선거캠프’였나? [성명]KBS는 결국‘정필모 선거캠프’였나? 정필모 전 부사장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8번 KBS 공정성과 저널리즘은 쓰레기통에 정필모 전 부사장이 사표를 낸지 한달만에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 8번을 받았다. 동시에 이창현 현직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도 같은 정당 후보 명단에 올랐다. 얼마 전 까지 만해도 공영방송 KBS를 대표하는 부사장 자리에 있다 특정 정당의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나선 것은 입이 열 개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 KBS윤리강령을 단순히 어긴 것만 아니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KBS의 저널리즘을 쓰레기통에 처박은 행위다. 사측과 이사회는 이미 정 전 부사장에게 각종 특혜를 줘왔다. 감사원이 정 전 부사장이 ‘부당한 겸직 및 외부 강의’로 KBS 규칙을 위반했다며 징계를 .. 더보기 ▣ [성명] KBS 총선 여론조사 대상 후보 왜 뺐나? [성명] KBS 총선 여론조사 대상 후보 왜 뺐나? KBS가 한국일보와 공동의뢰해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심각한 왜곡이 확인됐다.KBS는 어제(3월 15일) 원주갑 총선 여론조사 결과 보도를 통해 “후보지지도 조사에서 원조 친노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43.2%를, 이명박 정부 청외대 대변인이었던 통합당 박정하 후보가 25.8%의 지지를 받았다”며 “이번 총선 가상 대결 결과 이 전 지사의 승리”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KBS노동조합 총선 공정방송 모니터단이 접수한 제보에 따르면 이 여론조사가 전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위원장인 무소속 권성중 후보를 조사 대상으로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점이 치명적인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같은 날 연합뉴스의 보도에선 권성중 무소속 후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 더보기 ▣ [성명] 경영진은 직접 마스크 확보 나서라! [성명] 재난방송 최전선 중계/취재진 위험!경영진은 직접 마스크 확보 나서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오늘까지(3월 5일) 6천여 명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41명에 이르렀다.사망자가 수가 지난 2015년 국내 메르스 사망자수 39명을 넘어선 것이다.이렇게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재난현장의 최일선에 분투하고 있는 중계/취재진의 주변 환경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최근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자가 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공적 마스크를 사러 밖으로 나왔다가 KBS 방송 인터뷰에 응해 발각되는가하면 오디오맨의 모친이 확진자로 드러나 격리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급기야 대구의 한 지역신문사 기자는 마스크 대란으로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 길게 서있는 시민들 취재하다 감염이 돼 신문사가.. 더보기 ▣ [성명] 독도 헬기 보도 참사의 징계 대상자는 양승동 사장이다! [성명] 독도 헬기 보도 참사의 징계 대상자는양승동 사장이다! 사측은 지난해 11월 2일의 뉴스9 보도 후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해당 영상을 촬영한 직원 등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들이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사유는 ‘영상 미제공 및 동조’와 ‘업무처리 부실 및 동조’, ‘방송 이후 공사 명예 훼손’으로 사실관계가 다른 내용으로 징계를 하려는 시도에 조합은 심한 우려를 표한다. 책임지겠다던 경영진, 노동자에게 책임 떠넘겨해당 직원들은 출장 복귀 후 사내 보고라인을 통한 보고 및 영상 제공에 적극 협조했다. 이후 뉴스9 보도(2019. 11. 2.)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보도 지휘계통과 경영진의 정무적 판단에 의한 결과이지 해당 직원에 대한 책임 소재는 불분명한 것이다.보도 직전 당시 사측의 간부는 “이..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