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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7대 성명서

▣ [성명] 수신료와 자산매각으로 메운 기록적 적자 올해도 노동자 호주머니 털고 위기 극복? [성명] 수신료와 자산매각으로 메운 기록적 적자올해도 노동자 호주머니 털고 위기 극복 경영진이 이사회에 설명한 지난해 결산에선 수백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영진은 그동안 무능경영을 어떻게 피해갈까 고민하다가 탈출구를 생각해 놨다. 전년보다 백억원 이상 더 걷힌 수신료와 자산매각으로 인한 수입으로 적자폭을 메우기로 한 것이다. 경영진은 오늘(2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6백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증가한 수신료 수입과 자산매각으로 생긴 돈으로 메워 흑자라고 보고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양승동아리가 낸 기록적인 적자를 수신료와 자산매각으로 메운 셈이다. 방송제작이 본업인 KBS에서 방송제작비는 전년보다 큰 폭으로 줄었고, 근로자 연차수당과 임금으로 인한 지출도 크게 줄였.. 더보기
▣ [성명] 극단적 막말 김용민 완전 퇴출시켜라! [성명] 극단적 막말 김용민 완전 퇴출시켜라!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거리의 만찬' 새 MC로 발탁됐던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반발 여론이 일어난 지 이틀만인 어제(7일) 전격 하차했다. 이틀동안 기존 MC를 교체하지 말라는 KBS 시청자청원이 1만명이 넘어섰고 시청자위원회도 긴급 특별위원회를 소집해 우려를 표했다.KBS노동조합 역시 김 씨의 하차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사측과 제작진은 ‘MC 교체는 없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결국 김용민씨는 자진 하차했다. 반대 여론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여실히 나타난 무능과 불통사측과 '거리의 만찬' 제작진은 왜 극단적인 막말을 한 김용민을 MC에 앉히려고 했을까?.그 과정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떤 의견 수렴 과정과 검증을 거쳤는지. M.. 더보기
▣ [200자 성명] 겉과 속이 다른 양승동 사장 더보기
▣ [성명] 극단적 막말 김용민 MC 발탁 ‘충격’ [성명] 극단적 막말 김용민 MC 발탁 ‘충격’ 김용민 극단 발언 다시 수면 위로KBS 2TV 시사교양 '거리의 만찬'이 새 시즌에서 극단적인 막말로 비난을 받은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를 새 MC로 발탁하자 시청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MC 교체 사실이 알려진 직후 KBS 시청자권익센터 청원게시판에는 ‘거리의 만찬 MC를 바꾸지 말아달라’는 청원이 현재까지 6000명 이상 동의를 얻었다.시청자들은 김용민씨가 과거 KBS1라디오 ‘김용민 라이브’를 맡기 전에도 크게 반발했다.지난 2018년 6월 열린 공정방송위원회애서 KBS노동조합은 김용민씨의 극단적인 발언을 문제 삼아 라디오 진행 발탁을 강력히 반대했다.그러나 사측은 김용민씨를 양식 있고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기어이 라디오 참여를 강행했다... 더보기
▣ [성명] 정말 KBS의 공정방송은 죽은 겁니까? [성명] 정말 KBS의 공정방송은 죽은 겁니까 중앙선관위 소속기관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KBS가 보도한 총선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문제의 진원지는 황당하게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연휴인 1월 25일 방송한 개그콘서트 은 무대 위 ‘쪽대본’이라고 적힌 커다란 종이의 빈칸에 방청객이 직접 대사를 채우면서 진행하는 코너였다.종이에 적혀 있는 ”(선일)죽기 전에 할 말이 있다!“, ”(영길)어디 해보거라!“에 대한 대답으로 한 방청객이 ”(선일)검찰개혁!!“이라고 적은 내용이 여과없이 방송된 것이다. 출연진들도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당 단어를 직접 언급하지 못하고 코너를 끝냈다. 자신들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 더보기
▣ [진주지부 성명]라디오 뉴스 폐지는 시민 배신이다 [진주지부 성명] 라디오 뉴스 폐지는 시청자들에 대한 배신이다! KBS 진주방송국에서는 시민들의 동의도 없이 국장 독단적으로 라디오뉴스를 없애려고 하는 작업을 강행하고 있다.라디오 프로그램인 과 는 그동안 시민들의 귀가 돼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뉴스를 전달하는 기자가 하루에 각 2명씩 있으며 ‘주간핫이슈’ 기자 참여 코너에선 요일마다 다른 주제(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로 다양화해서 전달해왔다.특히 은 현재 3개 프로그램 중 청취율이 가장 높고 프로그램 평가에서도 상향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사측은 진행 아나운서가 내년부터 그린라이프 예정이라는 구실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폐지하려하고 있다, 실상을 알아보니 해당 아나운서는 실제 올해 12월 31일까지 근무해야 하고 단신 뉴스 10개를 전.. 더보기
▣ [성명] ‘재난 감시 외주화’ 강행..재난주관방송사 맞나? [성명] ‘재난 감시 외주화’ 강행재난주관방송사 맞나? 지난해 4월 재난주관방송사 KBS는 수천명의 이재민을 냈던 초대형 재난인 강원 산불에 대해 늑장 방송, 거짓 방송을 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넘어 충격을 줬다. 특히 당시 재난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대피하던 시각 KBS는 태연히 김제동 시사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었고 뒤늦게 들어간 특보 역시 대피정보나 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배려도 없어 재난방송에 총체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급기야 방송통신위원회는 재난주관방송사 KBS 뿐만 아니라 제2의 재난주관방송사 설립도 추진하겠다며 사실상 KBS의 재난주관방송사 역할에 의문을 표시했다. 그로부터 1년이 다돼가는 지금, 외양간 고치기는 계속 되고 있다. 재난방송 메뉴얼을 뜯어고치고 재난방송센.. 더보기
▣ [활동보고] 내로남불 '신뢰도 1위' 자화자찬 [활동보고]내로남불 ‘신뢰도 1위’ 자화자찬 양승동 사장이 KBS 자체 조사와 언론진흥재단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말부터 KBS가 영향력과 신뢰도 1위를 회복했다고 반복해 주장하고 있다. 사보 1면도 장식할 만큼 자랑스러운가 보다.그러나 같은 조사에서도 여전히 KBS 신뢰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KBS는 여전히 20대와 30대에게 외면 받고 있으며 30대, 40대가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는 JTBC로 나타났다.과거 본부노조는 KBS가 고루하고 늙은 채널이라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정작 본부노조 출신의 사장이 있으니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 과거와 비슷한 조사결과를 두고 비판에서 대대적인 홍보로 자화자찬을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하지만 현실은 냉정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더보기
▣ [성명] 지역국도 시민도 보이지 않는 외눈박이, 본부노조 [성명]지역국도 시민도 보이지 않는 외눈박이, 본부노조 몇 달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 방송을 하던 7시 지역 광역화 뉴스가 오는 2월부터 매일 방송할 예정이다. 그러나 잡음은 끊이질 않고 있다. 예산, 인력 부족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있지만 무엇보다 2개 이상 지역의 통합뉴스를 다루다 보니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심각하다. 시청자의 혼란 속에 광역화 뉴스의 시청률은 정체 상태거나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각 지역 시청자위원회도 이런 문제를 제기하고 있을 정도로 파상적인 시행착오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검증도 제대로 안된 지역 뉴스 광역화를 고작 몇 달 시험하다가 왜 그렇게 빨리 데일리로 전환시키는지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해왔다, 답은 아주 쉽게.. 더보기
▣ [성명1] 노동조합의 길, 제대로 걸어봅시다! [성명1] 노동조합의 길, 제대로 걸어봅시다! 본부노조는 최근 ‘KBS노조에 노동조합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글을 내놓았습니다. 이 글에서 본부노조는 경영진이나 고위 관리자가 잘못하면 지적하고, 무능하다고 판단되면 심판해야 한다며 KBS노동조합의 투쟁을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노조의 최근의 성명서가 동료를 밀고하고 분열시키는 행동이며 KBS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묻습니다.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정말 본부노조가 노동조합의 본분을 말 할 자격이 있습니까? 노동조합의 본분은 무엇입니까? 그 옛날 본부노조가 그동안 강조해왔던 것처럼 경영진의 전횡을 견제하고,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노동조합의 본분 아닙니까? 본부노조가 교섭대표노조가 된 후로 노동자들을 위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