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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7대 성명서

▣ [성명] 현실 직시하고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 [성명] 현실 직시하고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KBS가 산다! 검언유착 오보 사건 각종 의혹 눈덩이 조기 진화 골든타임 놓친 장본인은 바로 양승동 사장 지난 7월 18일 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4월 총선을 앞두고 공모했다는 결정적인 증거(스모킹건)가 나왔다는 내용의 ‘검언유착 오보 사건’ 과 관련해 오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긴급 안건이 어제 열린 KBS 이사회에 올라왔지만 결국 다뤄지지 않았다. 이사회에 참석한 양승동 사장은 "사안을 지나치게 부풀리고 왜곡해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오보 사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커지기 전에 투명하고 정확한 경위 설명도 하지 않아 조기 진화의 골든 타임을 놓쳐.. 더보기
▣ [만평다시보기④] 꼬리 자르기식 인사위 회부로 긴급 진화? [만평 다시보기④] 꼬리 자르기식 인사위 회부로 긴급 진화?“인사위 회부 대상자는 보도 관련자가 아니라 보도 책임자” 지난 7월 18일 뉴스9에서 일어난 검언유착 보도참사에 대한 사내외 의혹이 커지자 사측은 2번에 걸쳐 입장문을 내 “보도과정의 오류가 전부이며 검찰, 정치권과의 유착 의혹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어제(7월 28일)는 외부기자들에게 뿌려진 입장문에서는 “심의지적평정위원회를 통해 보도 관련 5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군가의 전언(전해준 말)을 토대로 마치 당사자(이동재 전 채널A기자-한동훈 검사장) 대화 녹취가 있는 것처럼 보도됐고, 기본 중에 기본인 반론도 없는 데 보도과정상의 실수가 전부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보도 경위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쾌한 설명이 있어야 시.. 더보기
▣ [성명] 검언유착 보도참사 공동 진상조사위 구성을 제안한다! [성명] 검언유착 보도참사공동 진상조사위 구성을 제안한다! 사측 해명에도 제3자 개입설 의혹 일파만파‘내부적 오류’ 앵무새 해명으론 의혹만 증폭 지난 7월 18일 ‘유시민-총선 관련 대화가 스모킹건…수사 부정적이던 윤석열도 타격’ 보도가 오보로 드러난 이후 제3자 개입설까지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보도본부 측에서는 통상적인 절차를 거친 정상적인 보도이며 ‘내부적 오류’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되레 더욱 커지고 있다. 연일 외부 언론의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제3의 인물이 KBS기자와 나눈 녹취록이 공개되는가 하면 제3의 인물이 중앙지검 핵심관계자가 아니냐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와 보도본부는 해당 기자가 이동재 전 채널.. 더보기
▣ [성명] KBS 저널리즘의 밑바닥을 보았다 [성명] KBS 저널리즘의 밑바닥을 보았다- 변명 말고 권언유착 보도참사 의혹 해명하라! - 에서 보도한 리포트 ‘유시민-총선 관련 대화가 스모킹건…수사 부정적이던 윤석열도 타격’을 둘러싼 청부보도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뉴스9는 지난 7월 18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대화 녹취 내용을 소개하면서 ‘검언유착의 실체를 확인했고, 윤석렬 검찰총장의 입지도 좁아지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실제와 전혀 다른 내용임이 드러났다. 대화 당사자들로부터 전체 녹취록과 대화 녹음본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도본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문제’라며 오보임을 인정했다. 대화 녹취 정체 밝히랬더니녹취록이 없이 ‘전언’으로만 썼다고 이에 대해 KBS노동조합은 지난.. 더보기
▣ [만평 다시보기③]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보자! [만평 다시보기③] KBS 직원들이 ‘검언유착’ 의혹 오보 사태와 관련해 뉴스 제작 과정에 외부인이 개입한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조사에 착수해 제3의 인물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보 기사와 영상, 내부 보도정보시스템에 있는 기록까지 통째로 삭제되는 전례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혹시 해당 보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녹취록의 내용을 왜곡해 전해주고 리포트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역할을 한 외부 인물이 있었는가? KBS인들은 묻고 있습니다. 이렇게 KBS가 속절없이 망가져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시청자들이 보고 있습니다. 사측은 스스로 권언유착 진상규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만평은 지난 1999년 2월 6일 KBS노동조합 노보에 나온 것을 지금에 맞게 각색한 것입니다.K.. 더보기
▣ [만평 다시보기②] KBS인을 위한 참된 구조조정? [만평 다시보기②] 2번째 만평 다시보기입니다. 오늘은 2001년 1월 30일에 발행된 노보에 나온 만평을 소개합니다. 만평에 표현된 글을 고쳐봤습니다. 당시 만평에 대해 "밀실이 아닌 공개된 장소에서 진정으로 KBS인에 의한 KBS를 위한 KBS의 개혁이 돼야한다. 진정한 개혁이란 방송의 독립과 시스템의 변혁, 패러다임의 전환임을 회사와 정부는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설명도 곁들여졌습니다. 감원과 구조조정에 매몰된 현 경영진의 행태를 비춰봤을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대목입니다. 무능경영 천억참사 직원에게 전가말라! 1천억 적자 무능경영 1천명 감원 해답이냐! 천억 적자 천명 감원 무능경영 책임져라! 천명감원 웬말인가! 나갈 사람은 양승동 뿐! 허울뿐인 지역활성화 공영방송 죽어간다! 실질적인 임금하.. 더보기
▣ [만평 다시보기①]시청자 없는 공영방송 [만평 다시보기①] KBS노동조합은 그동안 실린 노보 만평을 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만평이 우리의 가슴에 또다시 와닿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뼈아픈 현실 때문이 아닐까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보도 참사로 시청자들이 점점 KBS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권언유착, 편향 어용 방송, 정권 바라기 등의 오해를 풀어야할 절박함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오늘 첫번째 순서로 2007년 10월 25일 노보에 실린 '시청자 없는 공영방송 ' 편을 소개합니다. 무능경영 천억참사 직원에게 전가말라! 1천억 적자 무능경영 1천명 감원 해답이냐! 천억 적자 천명 감원 무능경영 책임져라! 천명감원 웬말인가! 나갈 사람은 양승동 뿐! 허울뿐인 지역활성화 공영방송 죽어간다! 실질적인 임금하락 연차.. 더보기
▣ [성명] 보도참사 부른 '대화 녹취' 정체 밝혀라! [성명] 보도참사 부른 ‘대화 녹취’ 정체 밝혀라! 검언유착 대화 녹취 입수? "스모킹 건" "윤석렬 총장 입지 좁아지게 될 것" 공격 최근 검언유착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에 대해 지난 18일 KBS 뉴스9은 단독으로 입수한 대화 녹취가‘스모킹 건’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본부는 이 대화와 그동안의 KBS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기자가 한동훈 검사장을 만나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는 등의 유시민 이사장 관련 취재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 검사장은 돕겠다는 의미의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는 것이다.그리고는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의 공모 관계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석열 총장의 입지도 한층 좁아지게 됐다’고 하기까지 했다. ‘대화 녹.. 더보기
▣ [성명] 투쟁 현장을 ‘좌판’으로 부르는 노조를 용납할 수 없다! [성명] 투쟁 현장을 ‘좌판’으로 부르는 노조를 용납할 수 없다 KBS 본부노조는 어제(7월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KBS노동조합이 전개하고 있는 대량 감원 저지투쟁의 현장을 사측과 거래하는 좌판으로 매도하고 조롱하였다. 본부노조는 임병걸 부사장이 농성장을 방문해 투쟁 중인 KBS노동조합 위원장과 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는 사진을 걸어놓고 ‘투쟁을 파는 좌판인가’라고 했다. 농성중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집행부원의 인사고충을 부사장에게 얘기하고 부사장은 그 요청을 들어주는 대가로 농성을 풀라는 ‘거래 현장’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본부노조는 정확한 팩트를 확인하지 않고 해서는 안될 극단적인 행위를 했다. 신성한 노동 투쟁 현장을 ‘좌판’으로 표현한 것이다. KBS노동조합과 조합원은 물론 연대하고 있는 계열.. 더보기
▣ [활동보고] “감원·구조조정은 내 가족까지 위협하는 일” [활동보고] “감원·구조조정은 내 가족까지 위협하는 일”김태훈 진주지부장 릴레이 농성 참여 2년 넘게 지속한 경영실패로 KBS가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경영실패의 핵심 원인인 양승동 경영진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감원과 구조조정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감원과 구조조정의 대상은 경영진이 아니다. 임원들은 20% 급여를 반납하겠다고 하고 끝이다. 감원과 구조조정의 대상은 바로 KBS 노동자다. 세계 어느 일터에서도 감원과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면 어느 조직보다도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한다. 감원 대상이 불특정 다수여서 언제든지 나 자신이 희생될 수 있으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KBS노동조합 투쟁은 당연한 것이다. 누구도 이런 투쟁을 조롱하거나 폄하해서도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