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7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 [성명] 보도 외압 사태 ‘진상조사위’를 제안한다 [긴급성명] 보도 외압 사태 ‘진상조사위’를 제안한다 최근 KBS 1TV ‘복마전..태양광 사업’이 보도된 이후 청와대와 사측이 행사한 압력은 방송법에 의거한 편성규약을 무력화하는 시도로 명백한 방송법 위반이다. 지난 18일 밤에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전국에서 난개발, 권력유착 의혹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는 태양광 사업을 심층 취재했지만 청와대는 기자를 대상으로 한 브리핑까지 열어 KBS에게 정정 보도와 사과 방송을 요구했다. 제작진이 게시한 성명에 따르면 제작진은 보도 내용에 문제가 없다며 반박 입장문을 작성했지만 보도 수뇌부가 막아 끝내 발표되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지난 22일(토) 방송되기로 했던 ‘복마전..태양광 사업’ 재방송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결방됐다는 점이다. 제작.. 더보기 ▣ [성명] 보도 외압 망령이 되살아났다 [성명] 보도 외압 망령이 되살아났다 최근 KBS 1TV ‘복마전..태양광 사업’이 보도된 이후 청와대와 사측이 압력을 행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밤에 방송된 시사기획 창은 전국에서 난개발, 권력유착 의혹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심층 취재했다.제작진은 특히 태양광 사업을 둘러싸고 권력 실세들이 끊이지 않는 개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환경 규제 해제 과정에 문재인 대통령을 거론한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인터뷰를 실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작진은 또 최 전 사장의 사무실로 찾아가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우편함엔 국민정치연구소 민주연대라고 붙어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쓰던 사무실”이라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즉각 반발했다. 제작진이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를.. 더보기 ▣ [성명] 스스로 적폐가 되고 있음을 모르는가! [성명] 스스로 적폐가 되고 있음을 모르는가! 전 사장 시절의 적폐 청산을 하겠다며 각종 논란과 반발을 일으켰던 KBS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오늘(24일) 10개월간의 활동을 마친다고 언론에 밝혔다. 진미위는 출범 당시부터 큰 파문을 일으켰다. 감사실이 있는데도 조사기관을 만든 것도 황당한데 과반 노동자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환 조사를 강행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자들은 진미위 활동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출석과 증언을 거부하며 반발했다. 진미위의 불법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씩 드러났다.고용노동부가 진미위 운영규정 제정 과정에서 구성원 동의가 부족했다고 판단했고 법원도 위원회의 징계권고권이 없다는 점을 일부 인정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규정에 근거해 진미위가 조사.. 더보기 ▣ [성명] 근로단축 시행 코앞인데 사측은 방관 [성명] 근로단축 시행 코앞인데 사측은 방관 주 52시간제 의무 시행이 열흘도 남지 않았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당장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야 한다. 21개 업종의 노동시간이 특례에서 제외되는데 그동안 유예됐던 KBS도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현장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사내에서도 아직 준비가 안 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달 버스업계가 이 근로제 때문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동시 파업에 들어갈 위기를 겪었다.버스와 같이 초과수당으로 임금을 받아가는 운전기사들에게 주52시간 근로제를 강제적용하면 당연히 임금 감소가 뒤따를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정부는 결국 전면적인 요금 인상과 준공영제 확대 등 혈세 1조원 가량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버스대란을 가까스로 피했다. 다양한 직종이 분포된 .. 더보기 ▣ [지역협의회 성명] 지역국 사라지면 미래는 없다! [지역협의회 성명] 지역국 사라지면 미래는 없다! 공영방송 KBS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무능한 경영진은 전 사장 때 모아둔 1200억원은 이미 바닥냈고 지난해 수백억 원의 손실을 낸데 이어 올 초부터 5월까지 또다시 수백억 원의 손실을 내고 말았다. 산불 보도참사의 여파로 정부가 제2의 재난주관방송사를 검토하고 있는데다 편향 방송, 뒷북 뉴스가 KBS 간판 프로그램인 9시 뉴스의 경쟁력 상실로 이어져 시청률 하락세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KBS 사측은 뒤늦게 최대 위기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비상 T/F를 운영하는 등 사실상 비상경영을 선포했다.그리고는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국 구조조정이란 카드를 또다시 만지작 거리고 있다. 위기의 책임을 쉽게 지역으로 넘기기 좋은 카드라고 판단한 것인가 지.. 더보기 ▣ [성명] 특단의 조치는 필요없다 그냥 사퇴하라! [성명] 특단의 조치는 필요없다! 스스로 진퇴를 결정하라! 올초부터 4월까지 KBS의 당기 손익이 –670억원인 것으로 경영수지점검회의 결과 확인됐다. 회사는 3월에는 –732억원까지 손실이 확대됐다가 그나마 완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말 비겁한 변명이다. 심각한 불황을 맞고 있는 지상파 광고 사장의 축소가 충분히 예측됐음에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경영진의 잘못이다. 1박 2일 사태로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을 스스로 저격하고, 양사장 취임 이후 킬러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요란한 구호만 있었을 뿐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초라한 성적표는 당연한 것이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경영진은 제1차 재정안정화 대책으로 제작비나 교육, 연수비 등을 줄여 과거와 똑같은 구태의 답습에 나섰다.최근에는 부사장.. 더보기 ▣ [성명] 바람 잘 날 없는 KBS,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성명] 바람 잘 날 없는 KBS,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강릉 산불 보도참사와 거짓방송 의혹, 경찰의 취객 검거 영상 편집 조작 의혹 등으로 날로 위상이 추락하고 물의만 빚고 있는 KBS 뉴스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다.지난 3월 16일 KBS1 '뉴스9'는 정준영 단체 채팅방 메시지를 토대로 2016년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경찰은 관련 조사에서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KBS노동조합은 이미 지난 공방위에서 이 문제를 따진 바 있다. 즉 취재진이 관련 증거도 없고 해당 출연자와 전 담당 피디의 사실 확인도 없이 단순히 채팅과 사진만으로 내기 골프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해 왔다. 그러나 사측은 취재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더보기 ▣ [성명] 제발 시청자를 속이는 괴물은 되지 말자 [성명] 제발 시청자를 속이는 괴물은 되지 말자 지난달 강원도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그때 KBS 기자는 생중계 중 자신의 위치가 강원 고성군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현장에서 100㎞ 가까이 떨어진 강릉방송국 근처에서 방송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거짓 방송이 드러나자 사측은 이것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관행이라고 했다가 또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 후 갑자기 실수라고 말을 바꿨다. 이런 터무니없는 해명이 더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지만 양승동 사장, 김의철 보도본부장을 비롯한 어느 누구도 이것을 거짓 방송이라고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았다. 그 결과 시청자들의 분노는 아직까지 사그라들지 않았고 KBS 신뢰도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줬다. 그리고는 한 달이 지난 지금, KBS는 또다시 조작 보도 소용돌.. 더보기 ▣ [성명] 수신료 거부운동이 KBS노조 창립 촉발 [성명](KBS노동조합 창립31주년에 즈음하여)수신료 거부운동이 KBS노조 창립 촉발 1980년대 KBS는 정부의 언론 통제로 땡전뉴스와 편파보도를 일삼고, 난시청을 방치했으며 외화와 수입 만화영화로 콘텐츠를 채웠다.당시 수신료 2500원은 꽤 높은 금액이었다. 자장면 한 그룻에 500원, 소주 한 병에 200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광고 비율도 높아 시청자들의 불만은 계속 높아져갔다. 결국 우려하던 상황이 터졌다. 1982년 전라남도 농촌지역에서부터 수신료 납부거부운동이 시작됐으며 약 4년 뒤 종교단체 주관하에 수신료 거부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기에 이른다. 당시 1야당이던 신한민주당도 동참해 KBS 뉴스 안보기 운동을 전개했다. 최악의 상황은 1988년에 일어났다. 당시 KBS 수신료 징수액이 .. 더보기 ▣ [성명] 수신료 거부 확산하는데 사측은 잠자나? [성명] 수신료 거부 확산하는데 사측은 잠자나 일부 시민단체나 정치권에만 국한됐던 KBS 수신료 납부 거부 움직임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정치 편향적인 보도와 프로그램을 비난하던 시민들 사이에서 일기 시작했던 수신료 납부 거부 운동은 강원 산불 보도 참사와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 진행자 태도 논란 이후 더욱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 대담 진행과 관련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나흘 동안 항의 글이 빗발친 결과, 지난 9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올라온 ‘문재인 정부 2주년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 수준과 대화 방식에 질문한다’는 청원자가 1만 6천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금도 청원 게시판에는 분노한 시민들이 수신료 납부를 거부하겠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9 다음